[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두고 맡붙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콩: 스컬 아이랜드'는 지난 9일 전국 관객 8만932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 관객수는 18만8149명이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과 이에 맞서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블록버스터다.
2위는 이날 5만815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7만958명을 기록하고 있는 '로건'이 차지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로건'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해빙' '재심' 등 한국 영화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23아이덴티티'를 누르고 신작 '콩: 스컬 아일랜드'와 1, 2위 경쟁을 벌이고 있어 눈길이 끈다. 이번 주말 역시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의 박스오피스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해빙'과 '재심'이 각각 2만227명과 9738명을 동원해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아이덴티티'는 9347명을 불러 모아 5위에 랭크됐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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