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위너 다음 주자로 아이콘이 나선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콘은 이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다음주에 한 곡 더 추가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등 2주에 걸쳐 컴백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이콘은 이번에 멤버들의 자작곡인 더블 타이틀곡 활동에 나선다. 이미 멤버들이 송라이팅을 겸한 프로듀싱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앨범 전체적으로 아이콘 특유의 색을 드러낼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될 전망이다.
아이콘이 국내 신곡을 발표하는 건 지난해 5월 '오늘 모해' 이후 처음이다. 이번 활동은 멤버들에게는 물론 YG에도 의미가 남다르다. 위너와 함께 빅뱅의 바통을 이어받는 YG의 대표 보이그룹인 만큼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 음반에 더욱 공을 들였다. 프로듀싱 능력을 물론 실전 무대 경험도 두루 쌓아왔다.
그동안 아이콘은 국내 활동과 더불어 일본 콘서트 무대에 주력했다. 아이콘은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대중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일본레코드협회 주최의 제 31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올해의 신인 아시아 부문상 및 베스트 3 신인 아시아 부문상 등 2개 상의 수상자로 결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일본 아레나 투어로 시작해 돔 투어까지 무대를 확장하는 등 단기간에 성장한 아이콘은 그간 공연에서 쌓은 실전 경험을 이번에 쏟겠단 각오다. 선배그룹인 빅뱅 또한 수많은 콘서트를 거치며 글로벌 인지도는 물론 실력을 쌓아온 만큼 아이콘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콘은 5월 무대를 더 크게 옮긴다. 아이콘의 돔 공연 개최는 데뷔 한지 1년9개월 만의 기록이며, 이는 일본 내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사상 최단 기간 내 돔 투어 기록이기도 하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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