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배두나가 범죄 영화 '마약왕'(우민호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마지막 캐스팅 주자로 합류, 황금 라인업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송강호를 주축으로 조정석, 이성민, 윤제문, 조우진 등 충무로 흥행 연기파들이 총출동한 '마약왕'에 배두나가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배두나는 '마약왕'에서 로비스트 김정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마약왕'의 마지막 탑승자는 배두나가 됐다. 배두나가 맡은 역할은 '타짜'(06, 최동훈 감독)의 정마담(김혜수)과 비슷한 역할로, 마약 밀수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이두삼(송강호)의 내연녀이자 로비스트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배두나는 지난해 여름 '터널'(김성훈 감독)을 통해 쇼박스와 돈독한 신뢰를 형성한바, 쇼박스의 새 영화 '마약왕'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할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한 청불 영화 '내부자들'로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인공인 이두삼 역으로 송강호가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올해 제작되는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마약왕'은 송강호 외에 마약범을 쫓는 검사 역으로 조정석이, 이두삼의 아내 역엔 김소진, 마약반 형사 역의 이성민, 조총련계 야쿠자 역의 윤제문, 마약 유통업자 역의 이희준, 이두삼의 사촌동생 역의 김대명, 부산 최대 폭력 조직단 성강이파의 보스 조성강 역의 조우진, 그리고 이두삼의 내연녀 역의 김정아 역의 배두나 등이 출연하고 쇼박스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오는 5월 크랭크 인 예정.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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