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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은 1981년 미인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자신의 아픈 가족사와 우여곡절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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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버지가 생을 마감한 것은 스물일곱 꽃다운 나이였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버지와 영혼결혼식을 올렸다"면서 "나는 태어난지 12년 후에야 큰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다. 내가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도 22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다. 1996년에 드디어 내 이름은 '안청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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