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하 '그거너사')의 이현우가 음악에 상처받은 천재 '강한결'로 오는 20일 월요일 밤 11시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현우가 연기할 '강한결'은 음악 분야에서는 천재이지만, 그 외에 모든 것은 서툰 모습으로 새로운 천재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그거너사'는 음악에 상처받은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진민 감독이 선보일 新 청춘로맨스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극 중 강한결은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모든 작사, 작곡을 전담해 인기 밴드로 만든 장본인이나 대중에게는 정체를 숨긴 작곡가 '케이'로 알려져 있다. 음악은 과정보다는 결과로만 평가 받기 때문에 언제나 최고의 음악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에 둘러 쌓여 있는 인물. 또한 유년 시절 자신의 음악을 지키지 못한 아버지 강인우(최민수 분)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음악을 지키기 위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음악 관계자들과 끊임 없이 싸워 나가는 천재 작곡가이다.
하지만 그는 작곡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는 것에 서툴고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해 종종 오해를 사게 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정체를 다 알지도 못하면서 '첫눈에 반했다'며 거침없이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첫사랑 직진녀' 소림이를 통해 점차 변하게 되는 것. 음악 밖에 몰랐던 서툰 천재가 진심으로 다가오는 소림으로 인해 변해가는 인물로 입체적인 캐릭터 변화가 tvN 로맨스 남주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현우가 연기하는 강한결은 천재성과 연민이 공존하는 캐릭터이다"라며 "음악에만 꽂혀 고독한 한결의 모습과 그런 한결에게 솔직하게 직진하는 소림의 모습이 풋풋하게 그려진다. 특히 소림으로 인해 변해가는 한결의 모습이 많은 분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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