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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이번 시범경기 두번째 선발 등판이다. 사실상 4,5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볼 수 있다. 최원태는 지난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3이닝 5안타 4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오주원은 18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서 4이닝 2안타 4삼진 1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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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과 최원태가 한 차례씩 최종 점검 무대만 남겨둔 가운데, 지난해 신인으로 선발 경험을 치렀던 박주현은 불펜 활용이 확정됐다. 장정석 감독은 "박주현을 불펜으로 쓰겠다"고 못을 박았다. 좌완 김택형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게 된 가운데, 중간 계투진에 대한 고민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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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막바지 중인 한현희와 조상우의 복귀 이후 마운드 보직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넥센으로서는 기분 좋은 시나리오다. 경과가 좋은 만큼 오는 5~6월 내 1군 복귀가 목표다. 장정석 감독은 "통증 없이 돌아오는 것이 최우선이다.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현희와 조상우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선발진과 불펜 모두 지금보다 훨씬 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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