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팻 딘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도 호투하며 KIA의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딘은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이 경기에서 5이닝 7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을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미 원투펀치로 낙점된 헥터와 양현종 외에 딘까지 자리를 잡으면서 KIA는 3선발까지는 걱정없이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딘은 최고 150㎞에 이르는 직구를 비롯해 투심,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구종이 다양한데다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는 것이 강점이다.
한편 이날 딘의 호투로 KIA는 NC에 5대4로 승리했다. KIA는 시범경기에서 5승6패로 7위가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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