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광현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못된 남자로 변신한다.
박광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추태수 역을 맡아 악역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
극중 박광현이 연기하는 추태수는 신문사 기자이자 김은향(오윤아 분)의 남편으로, 하나에 집착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그 동안 작품에서 주로 선량하고 로맨틱한 인물로 활약했던 박광현은 이번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광현은 '루비반지'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칼렛 핌퍼넬', 연극 '인간'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넓은 활동 영역과 연기 스펙트럼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 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자립 갱생기로,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다.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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