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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김명신은 지난해 2차 2라운드(전체 20순위)로 뽑혔다. 대졸 투수로 즉시 전력감이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라면서 "(함)덕주의 컨디션이 아 좋으면 대신 던질 수도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명신은 시범경기 3경기에서 7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1.29), 3홀드를 기록했다. 확실한 눈도장을 1군 투수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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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투수 장지훈(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도 시범경기 호투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5경기에 등판해서 평균자책점 1.29(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도 있었지만, 매 경기 탈삼진을 뽑아냈다. 최지광과 함께 가장 주목을 받은 신인이었다. 장지훈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kt의 2차 3라운드(전체 21순위)로 지명된 홍현빈은 미래의 리드오프, 프랜차이즈 스타로 꼽힌다. 탁월한 주루 센스, 수비 실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범경기에서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7리(1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주루에선 도루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외야진에서 백업으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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