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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최고 148㎞의 직구를 앞세워 6⅔이닝 동안 5안타 8탈삼진 3볼넷 1실점의 호투를 했다. 4번 최형우는 선제 1타점 2루타 등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고, 나지완은 1-1 동점이던 6회말 1사 1,2루서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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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은 "양현종이 초반 밸런스가 안좋았지만 노련한 투수답게 위기를 극복하며 잘 던져줬다"면서 "타선도 6회말 집중력을 보여주며 점수를 뽑는 과정이 좋았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홈 첫 개막전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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