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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재환은 개막 3연전 동안 빈타에 허덕였다.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두경기에서는 1안타씩만 기록했을 뿐이다. 하지만 4일 kt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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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끝내기 안타를 친 민병헌도 13타수 3안타에 불과해 "끝내기 안타를 치긴 했지만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아 고민"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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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도 경기 후 "타자들이 조금씩 타격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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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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