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 타선이 점점 살아나며 '우승 전력'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재환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사실 김재환은 개막 3연전 동안 빈타에 허덕였다.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두경기에서는 1안타씩만 기록했을 뿐이다. 하지만 4일 kt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였다.
개막 3연전은 김재환 뿐만 아니라 두산 타선이 전체적으로 활기를 띄지 못했다. 닉 에반스만이 홈런 2개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다른 타자들은 안타 하나가 아쉬운 수준이었다. 에반스를 제외하고 3일까지 제일 타율이 높은 타자가 안타 3개를 기록한 오재원(2할7푼3리)이었다. 박건우는 개막전에서 안타 하나를 친 이후 무안타에 그쳤다.
역전 끝내기 안타를 친 민병헌도 13타수 3안타에 불과해 "끝내기 안타를 치긴 했지만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아 고민"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두산은 kt를 만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재환 뿐만 아니라 민병헌도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박건우도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두산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김태형 감독도 경기 후 "타자들이 조금씩 타격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사실 두산은 주전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팀 중 하나다. 백업요원들도 다른 팀에서는 주전급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주전과 백업이 바뀔 수 있다. 팀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선수 개개인으로 보면 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때문에 주전들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두산의 전력이 막강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다시 시작되는 K리그1, 포항도 달릴 준비...박태하 감독 "월드컵 보면서 느낀 것 많아, 지지 않겠다는 의지 결과에 영향"[현장인터뷰]
- 4.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