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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당연히 로마의 적극적 공세로 시작됐다. 1차전에서 졌으니 무조건 이겨야 했다. 하지만 먼저 한방을 먹었다. 전반 37분 라치오의 밀란코비치사비치의 오른발을 막지 못했다. 더 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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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1분 살라가 다시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45분에 한 골을 추가했다. 3-2,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모자랐다. 더 많은 골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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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오른 라치오는 4년만의 정상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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