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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도 좌투수가 나오면 기회를 얻지 못했던 김현수는 확실한 주전 선수로 도약하며 이번 시즌 좌타자를 상대로도 많은 경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다. 쇼월터 감독도 스프링캠프에서 이에 대해 "김현수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부터 플래툰 실험은 시작됐다. 그리고 개막전(5일 토론토전)에 선발 출전했던 김현수는 두 번째 경기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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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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