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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체질개선은 풍부한 선발진에서 비롯됐다. 배영수가 팔꿈치 수술 뒤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송은범도 지난해 후반기부터 달라진 모습이다. 여기에 알렉시 오간도(180만달러)와 비야누에바(150만달러), 두 외국인 원투펀치가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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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은 "선발진이 제 몫을 해주니 불펜이 쉴 수 있다. 지난해는 선발이 제역할을 해주지 못하다보니 매경기 3,4명의 같은 불펜투수들로만 운용해야 했다. 선수들도 지치고 나도 지쳤다. 지금은 한결 수월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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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선발예정이던 이태양은 우천취소된 경기로 선발이 다음으로 밀렸다. 6일 경기에는 오간도가 나선다. 비야누에바는 어깨가 약간 무겁다. 비야누에바는 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다시 송은범-배영수 순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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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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