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FC서울과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하는 서울컵 2017'을 개최한다.
서울컵은 축구 저변 확대 및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목적으로 FC서울과 서울시설공단이 함께 진행한다. 지난 해 총 62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아마추어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급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 경기가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경기 영상 및 데이터 분석 제공, FC서울 연계 프로그램 등 타 대회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아마추어 최고의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대회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단일리그로 운영된다. 남자부 32팀(직장인 16팀, 대학생 16팀)과 여자부 8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4팀씩 한 조를 이뤄 남자부 8조(직장인 4조, 대학생 4조)와 여자부 2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남자부 16팀과 여자부 4팀을 가려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조별예선은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달 동안 진행되며 9월부터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서울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여야 하며, 직장인 참가팀은 동일 법인 및 조직에서 근무해야 한다. 대학생은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축구 클럽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14일까지 FC서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팀 추첨 결과는 21일 발표한다. 대회 참가비는 20만원이다.
한편, 서울컵 남자부 우승팀 400만원, 남자부 준우승팀 200만원, 여자부 우승팀 100만원, 여자부 준우승팀 50만원의 대회 상금으로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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