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kt 위즈와의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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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수 감독은 7일 수원 케이티이즈파크에서 열리는 kt전을 앞두고 9일 경기 선발로 최충연을 예고했다. 보통 선발투수들은 이틀 전 불펜에서 사이드 피칭을 하는 데, 경기 전 최충연이 열심히 불펜 피칭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김 감독은 "장원삼이 들어가야 할 차례인데, 장원삼에게 하루 더 시간을 주기 위해 최충연을 등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원삼은 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첫 선발 등판을 했었다. 4일을 쉬고 9일 kt전에 나갈 수 있었지만 11일 홈 대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 나서게 됐다. 최충연의 경우 지난 5일 LG전 선발로 예고됐었으나,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 등판이 밀렸다. 삼성은 6일 LG전 선발로 재크 페트릭을 당겨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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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충연이가 구위도 좋고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삼성은 kt 주말 3연전에 우규민-윤성환-최충연 순으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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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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