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빌 콘돈 감독)가 4주 연속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8일 15만387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프리즌'의 누적 관객수는 448만5543명으로 집계됐다.
'미녀와 야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과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맥켈런, 엠마 톰슨, 구구 바샤-로, 케빈 클라인, 스탠리 투치 등이 가세했고 '제5계급' '브레이킹 던' 시리즈, 드림걸즈를 연출한 빌 콘돈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단번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선 '미녀와 야수'. 비수기 극장가에서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며 메가 히트를 거머쥐게 됐다.
특히 '미녀와 야수'는 전체관람가라는 이점을 앞세워 주말 극장가에 유독 강세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지난달 23일 개봉한 '프리즌'(나현 감독)과 엎치락뒤치락 경쟁 속 주말만큼은 굳건하게 승기를 잡고 있는 것. 개봉 이후 4주 연속 주말 극장가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녀와 야수'. 과연 '미녀와 야수'의 적수 없는 흥행 질주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미녀와 야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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