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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는 이번시즌 정규리그 54경기 중 50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경기서 두자릿수 득점을 했고, 50경기서 두자릿수 리바운드를 올렸다. 그만큼 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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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1차전에서 32분47초를 뛰며 33득점, 19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78대61 대승을 이끌었던 라틀리프는 1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펼쳤다. 자신에게 찬스가 오면 슛을 던졌고, 오리온이 더블팀으로 그를 막으려 하면 무리하지 않고 수비가 빈 동료에게 패스를 하며 공격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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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4쿼터 후반 풀코트 프레스로 마지막 힘을 짜냈지만 삼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3분을 남기고 79-69로 10점차. 81-74로 앞선 종료 1분34초를 남긴 시점에서 문태영이 U파울을 하며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불타오른 삼성의 기세를 오리온이 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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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1차전때 부진했던 바셋이 2,3쿼터에 11득점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지만 4쿼터 들어 에이스인 애런 헤인즈가 힘을 쓰지 못하고, 슛 성공률이 떨어지며 삼성을 쫓아가지 못했다.
고양=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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