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분데스리가(2부리그) 하노버96의 '특별한' 당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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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각) '승격에 도전 중인 하노버 구단이 미녀 모델을 승격 히든카드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강등된 하노버는 올 시즌 6경기를 남겨놓은 2분데스리가에서승점 53으로 슈투트가르트, 브라운슈바이크(이상 승점 54)에 이은 3위를 달리고 있다. 2분데스리가는 1, 2위팀이 분데스리가로 직행하고 3위팀은 분데스리가 16위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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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구단은 최근 독일에서 탤런트이자 속옷모델로 활약 중인 실비 메이스의 실물크기 패널을 선수단 라커룸에 가져다 놓았다. 메이스는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라파엘 판더바르트의 아내로 유명했으나 지난 2013년 이혼했다.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하노버가 1승을 거둘 때마다 구단 측은 메이스의 패널을 하나씩 탈의 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1989년 개봉한 영화 메이저리그에서도 나온 방식'이라면서 '상황에 따라서는 메이스가 실제로 하노버 선수단 라커룸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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