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1안타를 추가했다. 삼진 4개는 아쉬웠다.
황재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스미스볼파크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스(LA 에인절스 산하)와의 경기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2타점 4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8리(31타수 8안타)가 됐다. 새크라멘토는 솔트레이크에 난타전 끝에 12대10으로 이겼다.
황재균은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1루 주자 드류 스텁스가 2루를 훔치며 득점권 기회. 하지만 우완 드류 가그논을 맞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3으로 뒤진 3회초 무사 1,2루에선 가그논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날렸다.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점수는 3-3.
그러나 추가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4-6으로 뒤진 5회초 1사 후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6-6이 된 6회 2사 만루 기회에선 우완 브룩스 파운더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와 9회에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3타석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새크라멘토는 17안타를 친 타선 폭발로 12대10 대승을 거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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