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이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에게 화끈한 KO승을 거뒀다.
김대성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8에서 열린 미들급 경기에서 쿠와바라 키요시를 1라운드 2분33초만에 꺾었다.
1라운드 초반부터 둘의 불꽃튀는 펀치 교환이 있었다. 김대성은 쿠와바라의 로블로와 눈찌르기로 고생했지만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한방 한방을 쿠와바라에 적중시켰다.
1라운드 중반 쿠와바라가 김대성을 코너로 몰며 공격을 하려 했지만 김대성의 펀치가 쿠와바라의 얼굴에 작렬하며 상황이 김대성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김대성의 계속된 펀치에 쿠와바라가 중앙으로 물러났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대성의 오른손 훅이 쿠와바라의 얼굴에 정확히 꽂혀 쿠와바라가 쓰러졌다. 이어 쉬지 않는 파운딩속에 결국 심판이 경기 중지를 선언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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