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29·크리스탈 팰리스)이 결장한 가운데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이청용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10경기 연속 결장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라운드 아스널전 3대0 완승에 이어 레스터시티와도 2대2로 비기면서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집중력이 빛났다.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2대2 균형을 맞추며 끝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6분만에 실점했다. 레스터시티의 로베르트 후트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면서 0-1로 끌려갔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추격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초반에도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추가 실점을 했다. 후반 7분 제이미 바디에게 두 번째 실점을 헌납하며 0-2가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반격에 나섰다. 두 번째 실점 불과 2분 뒤 골맛을 봤다. 후반 9분 요안 카바예가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돼 흐른 공을 문전에서 왼발로 차 넣으며 한 골을 만회했다.
기세를 탄 크리스탈 팰리스는 레스터시티를 강하게 압박했다.
균형을 맞췄다. 후반 24분 크리스티앙 벤테케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안드로스 타운젠트의 크로스를 높이 뛰어 올라 찍어 누르는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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