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이 생활체육야구 전문기업 게임원과 14일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했다.
2016년 시즌부터 KBO(한국야구위원회)를 공식 후원해 온 한국쉘은 KBO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힐릭스플레이어(HelixPlayer)' 선정 및 시상을 생활체육야구인들로 확대해 시행한다.
생활체육 야구부문 힐릭스플레이어(HelixPlayer) 선정은 전문적인 점수 체계인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한다. 지표를 통해 매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포지션 별 1명씩 선정해 시상 및 경품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쉘이 생활체육야구인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 힐릭스플레이어가 생활체육야구인들의 승부욕을 한층 고취시키고, 기량 또한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