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배우 서지석이 운동하다가 다쳐도 아내 앞에선 절대 티를 못 낸다고 밝혀 화제다.
서지석은 최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서지석은 MC 조충현 아나운서로부터 "운동하다 보면 부상이 많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을 받자 "얼마 전에도 농구 경기를 하다가 인대가 끊어졌다. 운동하다가 많이 다쳐봤는데, 이 정도는 사실 그렇게 큰 부상이 아니다."라고 답해 현장에 있던 100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아내가 뭐라고 안 하느냐?'는 말에 서지석은 "다친 채 집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아내가 걱정한다. 다친 것 때문에 혹시나 아내가 운동을 못 하게 할까 봐, 다친 사실을 몇 번 숨긴 적 있다."며 "한 번은 다리를 다쳤는데, 1~2주 정도 아내 몰래 치료를 받으러 다녔다. 밖에선 절뚝거리며 걸었지만, 집에서는 아파도 참고 똑바로 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조권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운동 마니아 서지석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1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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