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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여론이 일자 '윤식당' 측은 "앞치마는 샘플 영상에 사용된 언어가 어느 나라 말인지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을 위한 상품이었다. 번역비는 당사자와 개별적으로 협의한다고 생각해 별도로 명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윤식당'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 손님 언어 번역에 참여하시는 모든 번역사분들과는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번역비를 지급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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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의 주장대로라면 CJ E&M은 이PD의 나약함과 근무 태만을 문제로 지적하며 자살의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 또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한참 지나고 나서야 발표한 공식 사과문에서도 '협의를 했음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해 안타깝다', '경찰과 관련 기관이 조사에 나선다면 적극 임하겠다'는 등의 수동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소속 직원이 사망에 이른데 인한 잘못을 시정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다면 대중도 이와 같이 격분하진 않았을 것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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