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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인터뷰는 차분했지만 지루하지 않게 흘러갔다. 최근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 중인 그에게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묻자 그는 "오대환 오빠이다. 촬영 중에 지칠 때마다 오빠가 웃음 포인트를 안겨줘서 즐겁게 만들어주시곤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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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살이 된 아들을 둔 그에게 양육과 연기 활동 병행이 힘들진 않는지 묻자 "요즘 다시 활동하면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잘 돌봐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이 늦어지면 집에 언제 오냐면서 귀엽게 투정을 부리곤 한다"며 웃어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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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게 피할 수 없는 악플에 대해선 대처법이 있는지 묻자 "나도 사람인지라 상처도 받고 속상할 때도 있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넘기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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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는 샤부샤부를 언급하며 "아들이 야채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고기를 좋아해서 샤브샤브 해주면 잘 먹는다"고 말했다.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무난한 스타일인 것 같다.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도 아직까지 낯설고 쑥스럽다(웃음). 나는 그냥 튀지 않고 무난하게 살기를 원한다"며 소박한 답변을 꺼내놓았다. 또한 자신은 조용한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내가 좋아하고 친분이 두터운 사람들과 소규모로 모임 가지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 집에서 드라마보단 예능 프로그램을 더 자주 본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볼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무한도전'이나 '아는 형님'을 좋아해서 즐겨보곤 한다"고 전했다.
어릴 적 연예계 쪽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그는 배우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학창시절 학과장 선생님이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 나가보라고 제안하셨고, 참가했을 당시 우연히 소속사 관계자분의 눈에 띄어서 서울로 상경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외국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도 많이 찾아보는 편이고 해외 직구도 즐긴다"며 패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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