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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은장도 3인방은 회장 둘째 아들 서현(김동욱)의 '빽'으로 회사에 입사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충격에 휩싸였다. 직원들은 이들을 보며 '낙하산 3인방'이라며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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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현은 "세상엔 공짜가 없다. 몰래 취업 도와준 건 고맙고 밝힌 건 화가 나냐. 안 알려졌으면 괜찮냐. 여러분보다 가진 걸 나눠준 것 뿐"이라며 "화가 나면 다시 없던 일로 하면 되냐.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주겠다. 공짜는 좋은데 자존심까지 챙기겠다는 건 지나친 이기심"이라고 냉혹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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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태는 "저들에게 정규직 자격이 있냐"며 분노했고, 박상만이 이에 동조해버리면서 인턴 3인방의 정규직 전환은 위기에 몰렸다. 박상만은 이들에게 대놓고 "계약기간 끝나면 집에 가면 된다"라고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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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원은 서우진에게 "나가지 않겠다. 제 자존심과 바꾼 기회, 경력서에 한줄 채우고 자존심도 세우고 기간 끝나는 날 나갈 것"이라며 자존감을 회복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하지나가 도기택과의 재결합을 선언하도록 했다. 하지나는 도기택과 만나 "나 안 밉니? 원망이라도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도기택이 "내 잘못이다. 회사 들어오고 알았다. 너 회사 생활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라고 답하자 하지나는 "참 속도 없다"면서 "다시 시작하자. 오빠한텐 한방이 있다. 하려면 또 잘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하지나와 도기택은 재결합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방송 말미 은호원은 다시 서현과 만났다. 앞서 서현이 대신 내준 병원비를 지불한 은호원은 "의료법 위반과 명예훼손으로 대표님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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