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아시아 투어로 싱가포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이동욱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샌즈의 마스터 카드 극장 내 그랜드 극장에서 열린 '2017 이동욱 아시아 투어 IN 싱가포르-For My Dea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이동욱은 무대 위 등장과 함께 1,200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 한 몸에 받았다. 이후 근황 사진을 보며 토크를 이어갔고, 팬들과 함께 지나온 작품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현지 팬들과 게임을 하거나,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온 팬과 즉석 듀엣으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OST 'I Miss You'를 부르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들과 지난 작품들의 명장면 순간을 재연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동욱은 명불허전 팬 사랑꾼의 면모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그는 팬미팅 2부를 객석에서 시작, 객석 사이사이를 다 지나며 무대 위로 올라갔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모든 관객과 일일이 하이터치를 하며 팬들과 최대한 가깝게 만나고자 노력해 싱가포르의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욱이 가는 곳마다 그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그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현지 언론들의 열띤 취재 열기가 있었다. 팬미팅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 1,000명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는 이동욱을 향한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동욱은 앞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대세남'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매월 12일 네이버 V LIVE '랜선 심야 데이트-이동욱의 On the air'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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