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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기대대로였다. 루니는 팀을 도왔다. 다만 경기장 안이 아닌 바깥에서였다. 후보로 이름을 올린 루니는 전반 중반 몸을 풀러 들어갔다. 많은 팬들이 루니에게 박수를 보내줬다. 맨유는 고전했다. 17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안더레흐트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맨유의 슈팅이 빗나갈 때마다 루니는 가장 크게 아쉬워했다. 그리고는 그라운드 안 동료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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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맨유는 루니의 응원을 받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연장 후반 2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루니는 선수들과 얼싸안았다. 관중들도 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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