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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공격력은 올 시즌 확실히 달라졌다. 지난해 리그 홈런 2위에도 득점 생산력은 낮았다. 하지만 올 시즌 팀 홈런 42개로 1위, 득점 131개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홈런은 2위 NC 다이노스(24홈런)와 18개 차이가 날 정도다. 최 정이 11홈런을 기록 중이며, 한동민이 8홈런, 김동엽이 6홈런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젊은 중심 타선은 확실히 무섭다. 다만 풀타임을 뛰었을 때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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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상황에 따라 여러 선수들을 기용한다. 때로는 과감한 선택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 하위 타순에서 폭발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힐만 감독이 강조하는 출루율에선 3할3푼으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아직 기대에 100% 부응하진 못하고 있다. 또한 1번 타자 김강민이 이탈하면서 공백이 생겼다. 조용호가 끈질긴 승부로 1번 타자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힐만 감독은 "조용호의 타율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했다. 리드오프 임무를 훌륭히 해내고 있기 때문. 하지만 안타가 계속해서 나오지 않으면, 풀타임 1번으로 출전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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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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