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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단합력을 기르기 위해 한 팀이 돼 청산도를 누비게 된 멤버들은 바비큐 풀 세트를 걸고 저녁 복불복을 펼치게 됐다. 이때 "오늘은 단합대회인 만큼 여러분과 상대할 분들이 계십니다"라는 유일용 PD의 말에 의욕을 불태우던 여섯 명은 이어 등장한 스태프 어벤져스 군단에 "안 되지, 반칙이지"라며 난색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힘쓰는 것 만으로 게임을 짜지 않았을 거라며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진행팀의 권정현을 뽑아, 이로 인해 어떤 결과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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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어진 게임에서도 빅 웃음이 이어져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아이스크림-매운 라면-레몬-콜라-수박-사약(총명탕)을 빨리 먹어야 하는 미션에서 최종적으로 패배를 직감해 "우리가 여기서 잘 생각해야 되는데, 뭘 먹기라도 할래?"라며 게임을 하며 배를 채우는 계략을 세운 차태현부터 간결한 동작으로 아이스크림 퍼포먼스를 선보인 데프콘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시선을 강탈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무엇보다 줄다리기에서는 데프콘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입수를 하는 등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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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멤버들은 한효주와 전화 연결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유채꽃밭을 보고 1년여 전 '1박2일'을 찾았던 한효주를 떠올린 멤버들은 한효주 입간판과 사진을 찍어 보내 답장을 빨리 받는 게임을 시작했다. 이때 이상하게 찍은 사진을 보내 답장을 가장 빨리 받은 김종민은 "네가 날 좋아하고 있었어"라며 폭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번호를 모르던 그는 멤버들의 장난으로 인해 차태현의 아들 차수찬, 개그맨 김준현과 통화를 하게 돼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한효주와 전화 통화에 성공했고, 이에 한효주는 "느므 보고 싶어유~"라며 언젠가의 출연을 약속해 기대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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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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