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개인통산 3879루타를 쳐내며 양준혁과 동률을 이뤘다.
이승엽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전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타석과 두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승엽은 5회 세번째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홍상삼의 3구 124㎞ 슬라이더를 받아차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쳐냈다.
종전 은퇴한 양준혁이 가지고 있던 최다 루타 기록 3879루타와 동률을 이룬 것.
지난 달 19일 잠실 두산전부터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인 이승엽은 이날 안타 하나만 추가해도 KBO리그 최다 루타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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