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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최고 구속은 153㎞를 기록했고 변화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커브는 단 4개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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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별다른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6회까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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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를 많이 던진 것에 대해서는 "볼배합은 전적으로 의지에가 맡긴다"면서도 "우타자에게는 슬라이더를, 좌타자에게는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는 편인데 오늘 삼성 타선에 좌타자가 별로 없어서 슬라이더를 많이 던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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