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끝났다"로 2017년 5월11일 화려한 복귀를 한다.
2001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데뷔한 주니퍼는 2014년 정규앨범 발매 이후 후배 가수 양성에만 전념해 왔다.
그러다 2015년 12월 tvN,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휘성' 편에 출연해 긴 공백기간이 무색하리만큼 시원한 가창력과 실력자로서의 면모로 방송 후 여러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며 가요계에 큰 화제가 되었다.
주니퍼는 "방송 출연 이후 꾸준한 팬들의 요청에 잠자고 있던 가수의 끼가 다시 살아나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끝났다'는 신예 프로듀스팀 SoulMate가 작사, 작곡, 편곡 등 포로듀싱을 진행했다.
아직은 인정할 수 없는 이별을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써 요즘 젊은 층과 30대 중 후반부터 모두가 좋아 할 수 있는 감미로운 락발라드 장르다.
곡의 전반부는 예전 주니퍼의 락발라드 장르보단 조금 더 세련된 소울 발라드로 분위기를 연출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예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샤우팅 창법과 편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주니퍼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예전보다 훨씬 깊은 보컬과 절제된 감미로운 목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고, 슬프고 슬픈 이별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기에 좋은 곡이다.
방부제를 머금은 듯한 주니퍼의 목소리는 세월을 무색하게 만들며 끝없이 치고 올라가는 고음은 젊은이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기에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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