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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데얀에게 특별했다. 전남전은 데얀이 서울 소속으로 301번째 치른 경기였다. 2008년 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데얀은 지난달 30일 대구와의 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 소속으로 3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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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의 득점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그는 K리그 통산 140골-35도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25골-7도움, FA컵 5골-3도움을 기록하며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그는 K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2011년부터 3연속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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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울을 넘어 K리그 전설을 향해 달려가는 데얀. 하지만 그의 '처음' 역시 어둡고 쓸쓸했다. 데얀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내가 K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서울과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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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를 향해 묵묵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는 데얀은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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