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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처럼 꾀죄죄한 형색에다 술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는 회사로 찾아와서는 큰소리로 도훈을 찾아 자신이 아버지라고 말하고는 모아를 향해서는 "며느리지? 인사시켜달라"고 이야기해 당황하게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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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강남구'는 이한위가 깜짝 출연해 극에 더욱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전날보다 시청률 1%p 상승한 11.1%(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아침극으로 KBS2TV '그 여자의 바다'(7.7%), MBC '훈장 오순남'(7.4%)과의 격차를 더욱 벌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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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이한위씨가 지난 아침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출연한 적도 있고, 특히 드라마 제작진들과 많은 친분이 있는 터라 이번에 출연을 요청했는데 응해주셨다"라며 "무엇보다도 한달음에 달려와 이처럼 도훈의 아버지임을 주장하며 파란을 일으킨 덕분에 극이 더욱 재미있어졌다. 감짝출연해주신 이한위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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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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