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이 MBC 새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가제)'에 출연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 휴먼드라마다.
최민수는 1970년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수아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 역을 맡았다. 왕국의 조지클루니로 불리며 승승장구 하던 그가 뜻하지 않은 사연으로 딸과 사위의 앞에 나타나면서 생각치 못한 일들이 생긴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민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부성애를 코믹하고 애절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최민수의 딸 이지영 역에는 강예원이 캐스팅 됐다. 이지영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목표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인 긍정적이고 억척스러운 캐릭터다. 신성록은 백작의 사위이자 이지영의 남편 강호림으로 분한다. 강호림은 영부인 사주를 타고 났지만 현실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고 있는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작품은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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