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OCN 이번엔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다!"
OCN '듀얼' 정재영이 극강의 감정 폭발 '납치범 추격전'을 펼친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제작 초록뱀 미디어)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흡입력 넘치는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정재영과 팔색조 매력을 소유한 실력파 배우 김정은, 떠오르는 신예 양세종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정재영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단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 베테랑 형사 장득천 역을 맡아, 겉모습은 거칠지만 속정 많은 강력반 팀장이자 집에서는 딸 바보 아빠로 열연을 펼친다. 평범한 한 가족의 가장 득천이 '복제인간'을 만나 예측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극을 이끌어 간다.
이날 포착된 촬영분은 극 초반 득천(정재영)이 몸이 아픈 딸의 납치 소식을 듣고 충격을 휩싸인 채 범인을 찾기 위해 길거리를 헤매는 장면. 정재영이 땀범벅이 된 채 무거운 골프가방을 어깨에 메고 거리를 헤매는가 하면, 분노를 폭발시키며 어딘가를 향해 권총을 겨누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정재영은 갑작스럽게 몰아친 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땀나는 추격전을 펼쳐냈던 상황. 덥수룩한 헤어와 초췌한 얼굴로 딸을 잃어버린 처참한 아빠의 모습을 그려내던 정재영은 촬영 시작 사인과 함께 골프백을 맨 채 질주를 하며 절박함을 극대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정재영은 지하철 계단을 전력질주로 내려가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무게 중심을 잃고 계단 한 켠에 쓰러지는가 하면,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지는 등 몸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던 터. 급기야 팔에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지만, 특유의 시원스런 웃음을 지어내며 오히려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독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압권은 정재영이 고속터미널에서 범인으로 생각되는 용의자를 만난 후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 하루 종일 질주신 촬영을 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재영은 노기가 서린 눈빛으로 권총을 겨누다 이내 분노를 가득 담은 눈물을 그렁거리는 열연을 펼쳐냈다. 정재영의 연기에 스태프들은 숨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숙연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압도적인 흡입력의 배우 정재영이 딸을 잃은 아버지의 처절함과 불안감을 100% 담아내며 대한민국 대표 '믿보재영'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물샐틈없는 배우들의 연기로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극강의 몰입력을 선사할 '듀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 추격 스릴러를 표방한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은 '보이스' '터널'을 잇는 역대급 스릴러 드라마로 탄생할 예정이다. '터널' 후속으로 6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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