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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사는 부부, 사이가 되게 안 좋대", "지난번 동대표 선거 때 서로 장난 아니었잖아"라는 주민들의 수군거림에 "7층에 동대표 선거면, 우리?"라며 기막혀한 라연. 엄마 조여사(김혜옥)와 동생들에게 억울함을 하소연했지만, "니가 평소에 나서방한테 소리 지르는 거 보고 오해하는 거 아냐?"라는 말에 함께 장을 보고 오다가, 분리수거를 하다가 천일에게 짜증냈던 전적을 떠올리며 뜨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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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지나가며 힐끔 쳐다보자, 더욱 오버하며 "따뜻한 목욕물도 받아놨어요"라고 열연한 라연. CCTV 앞에서까지 철저히 연기했지만,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천일과 팔짱을 풀었다. 물론 불고기도, 목욕물도 없었다. 의아해하는 천일에게는 엿들은 소문을 말하며 "소문이 사라질 때까지만 잠깐" 누가 봐도 사랑이 흘러넘치는 부부연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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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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