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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경쟁 부문 심사를 맡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박찬욱 감독, 윌스미스, 판빙빙, 제스카 차스테인 등 8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감독들과 배우들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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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무어는 경쟁 부문에 진출한 '원더스트럭'으로 칸을 찾았다. 수잔 서랜든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전세계 카메라 앞에 섰다. 화려한 붉은빛 드레스는 레드카펫 보다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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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벨라 하디드는 억만장자 아빠 모하메드 하디드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슴을 강조한 섹시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톱모델의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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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역시 선전을 펼친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가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정병길 감독의 '악녀'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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