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역사적인 개막전이 열릴 전주월드컵경기장은 마무리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19일 오전, 전주월드컵경기장 현장은 세계 각국에서 결집한 20세 이하 선수들과 4만여 팬들을 맞기 위해 마지막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가장 중요한, 최적의 그라운드 잔디 상태를 위해 최종 정비에 나섰다. 그라운드를 둘러친 대회 스폰서 기업 광고판을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전광판에는 이날 한국-기니전 전에 앞서 가장 먼저 치러지는 A조 1경기 아르헨티나-잉글랜드전 예고 화면이 선명했다. 킥오프까지 1일 4시간 여 남은 상황을 숫자로 표시했다. 이번 대회에 나선 각국 20세 이하 에이스들의 활약상을 담은 비디오클립을 플레이하며, 전광판 운영도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기니의 개막전 티켓은 18일 최상단 원정 응원구역을 마지막으로, 4만1785석, 전석이 매진됐다. 23일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전주월드컵경기장) 티켓도 이미 약 2만1000매 넘게 팔려나갔다.
'K리그 1강' 전북 현대의 홈구장인 전주성, 전북월드컵경기장이 '신태용호'의 성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1984년 박종환호의 '멕시코 4강 신화' 이후 23년만에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매경기 대한민국 스무살 축구 청춘들의 선전을 한목소리로 응원할 만원 관중이 들어찰 것으로 보인다.
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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