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과 사령탑 아르센 벵거 감독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러시아 철강 재벌이 아스널 인수에 나섰다. 영국 BBC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각) 알리셰르 우스마노프가 아스널 인수에 10억 파운드(약 1조460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대환영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스널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벵거이건 구단 이사회건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스마노프는 현재 아스널 지분을 30% 갖고 있다. 그러나 구단 운영의 결정권을 가진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그는 지난달 아스널 구단주인 스탄 크론케(67.05%)에게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우사마노프는 지난 4월 "크론케가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성적 부진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스널은 마지막 1경기를 남겨두고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널은 21일 에버튼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라이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브라모비치가 위너(승자)이다. 우리는 승리하길 원하는 아브라모비치 같은 오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브라모비치의 첼시는 이번 시즌 EPL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아브라모비치가 2003년 구단을 인수한 후 5차례나 EPL 정상에 올랐다.
크론케는 아브라모비치에 비하면 구단을 공격적으로 경영하지 않고 있다. 상대적으로 경기장을 자주 찾지도 않는다. 투자액도 적다.
BBC는 벵거 감독의 거취는 28일 첼시와의 FA컵 결승전 후 있을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벵거 감독은 1996년부터 아스널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아스널팬들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다시 시작되는 K리그1, 포항도 달릴 준비...박태하 감독 "월드컵 보면서 느낀 것 많아, 지지 않겠다는 의지 결과에 영향"[현장인터뷰]
- 4.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