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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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은 20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2위 최진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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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 대회 우승자 박상현은 지난해 5월 매경오픈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6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경주는 한 타밖에 줄이지 못해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로감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최경주는 전반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13번 홀과 14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전반 줄였던 타수를 잃었다. 그러나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최종 라운드의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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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최진호, 최경주의 '챔피언 조'는 21일 오전 11시, 1번 홀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다.
박준원과 조성민이 나란히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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