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상민이 도다리 잡이를 하던 중 돌발 상황에 '피'를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상남도 남해로 떠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신입 어부 허경환, 신원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경수진, 신원호와 함께 봄 바다의 전령사 도다리(문치가자미)를 잡기위해 바다로 나섰다.
멤버들이 만선의 기운과 함께 즐겁게 조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물에 걸린 아귀를 떼어내던 이상민이 아귀에 손가락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크게 입을 벌리고 있던 아귀가 이상민의 손가락을 먹이로 착각해 갑자기 입을 다물어 버린 것. 깜짝 놀란 이상민은 재빨리 손가락을 빼냈지만 장갑을 뚫고 들어온 아귀의 날카로운 이빨에 상처를 입고 꽤 많은 피를 흘려야 했다.
이상민은 "아귀가 장갑을 뚫었다"면서 깜짝 놀랐다.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이상민은 "아귀가 배 위에서는 한 시도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며 웃어보였다. 이상민은 맏형다운 모습으로 멤버들을 안심시켰지만 상처가 깊어 선장님의 응급 처치를 받아야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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