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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패전이다. 신재영은 지난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7이닝을 던졌지만 5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었다. 프로 데뷔승을 지난해 한화로부터 거둔 이후 '한화 킬러'라고 불릴만큼 강했던 신재영이지만 실점은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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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은 NC를 상대한 이날도 총 45구 중 직구는 14개 뿐이었다. 슬라이더가 25개, 체인지업 6개로 변화구 위주의 투구를 했다. NC 재비어 스크럭스가 신재영을 상대로 친 3점 홈런과 2타점 2루타 모두 슬라이더 공략에 성공해 나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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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즌 개막 후 9경기를 연거푸 치르면서 첫번째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올 수 있다. 장정석 감독 역시 "그 부분에 대해 코칭스태프의 고민이 많다"고 했다. 장 감독은 "신재영이나 최원태나 길게 던지던 투수가 아니고 경험이 많지 않다. 돌아가면서 휴식을 하게 해줄 계산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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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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