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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듯 현재 많은 브랜드들이 쉬쉬하며 김민희 의상 협찬을 꺼리고 있다. 김민희는 여기에 마치 개의치 않는 듯, 이번 칸 영화제에서 시즌이나 유행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미(美)를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가 선택한 드레스 중 가장 화려했다고 할 수 있는 블랙 벨벳 드레스 역시 소재에서 오는 묵직한 분위기와 앤티크 한 디테일로 오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이는 블루걸(blugirl) 컬렉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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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8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는 '더 스퀘어'(루벤 외스틀룬드 감독)가 황금종려상을, '120BPM'(로뱅 캉피요 감독)이 심사위원대상을, '매혹당한 사람들'(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감독상을,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의 호아킨 피닉스가 남우주연상을, '인 더 페이드'의 다이앤 크루거가 여우주연상을, '러브리스'(안드레이 즈뱌긴체브 감독)가 심사위원상을,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에프티미스 필리포우, '유 워 네버 리얼리 히어'의 린 램지 감독이 각본상을 받았다.
또한 '어 젠틀 나이트'(치우 양 감독)가 단편 황금종려상을, '카토'(테포 아이락시넨 감독)가 단편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 '준느 팜므'(레오노르 세라이예 감독)가 황금카메라상을, '히카리'(나오미 카와세 감독)가 에큐메니컬상을, 니콜 키드먼이 70주년 특별 기념상을 수상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칸오피셜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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