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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번째 선발등판에서 10번째 퀄리티스타트. 그만큼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헥터다. 평균자책점도 2.29로 낮췄다. KIA가 리드를 끝까지 지켜 헥터가 8승을 거둔다면 다승 단독 선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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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깔끔하게막은 헥터는 2-0으로 앞선 3회말 2사후 볼넷과 내야안타를 허용해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2번 박민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넘겼다. 김민식의 솔로포와 버나디나의 투런포가 더해져 5-0으로 앞섰고 헥터의 피칭은 더욱 여유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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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수비를 다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7번 손시헌과 9번 김태군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2루의 위기에서 이종욱 타석이 되자 왼손투수 정용운으로 교체됐다. 정용운이 왼손 타자 이종욱과 박민우를 범타처리해 헥터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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