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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는 오간도의 요청에 의해 이날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고민 끝에 로사리오에게 포수 마크스를 허락했다. 포수 차일목은 따로 불러 상황을 설명하고 격려도 했다. 로사리오의 포수 포지션 소화에 대한 불안은 기우에 불과했다. 로사리오의 미트질은 나쁘지 않았고, 포구도 안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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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는 KBO리그에서는 지난해부터 지명타자와 1루수로 주로 출전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포수로 323경기, 1루수로 62경기, 지명타자로 10경기, 3루수로 3경기를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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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0-2로 뒤진 6회초 1점을 따라붙었다. 2사 1,2루에서 5번 양의지가 1타점 중전적시타를 때려냈다. 두산은 이어진 2사만루에서 7번 박건우가 우익수플라이로 물러나며 동점찬스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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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7회는 송창식으로 버티고 8회에는 권 혁을 마운드에 올렸고, 8회 2사 1루에서 마무리 정우람을 조기투입해 불을 껐다. 정우람은 이틀 연속 세이브를 따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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