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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 29일 1군 엔트리에서 포수 유강남과 베테랑 정성훈을 비롯해 대거 4명을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에다 팀 타격이 워낙 좋지 않아 내린 결정이다. 그리고 이동현과 조윤준 백창수 김재율을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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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1일에는 여러 변화가 있었다. 줄곧 4번으로 출전했던 히메네스가 빠졌다. 전날 수비 도중 어깨를 그라운드에 부딪혀 통증을 느낀 이유지만,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휴식 차원의 결장이기도 했다. 양석환이 4번-3루수 중책을 맡았고, 김재율이 7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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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기간 동안 경기당 평균 2.5득점에 그쳤던 LG는 이날 기다렸다는듯 13개의 안타로 넥센 마운드를 두들겼다. 상하위 타선 가리지 않고 고루 안타가 나오면서 응집력을 보여줬다.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장면은 나왔어도, 후반들어 집중력이 더욱 강해졌다. 연패 기간 번번이 병살에 울었던 LG는 이날 경기 후반 값진 병살타 2개를 잡아내며 넥센을 패배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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