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좌완 투수 김태훈의 활용 방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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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전 선발 투수로 스캇 다이아몬드는 내세운다. 다이아몬드는 팔꿈치 염증으로 1군에서 빠진지, 30일 만에 이날 1군에 등록됐다.
SK는 다이아몬드가 복귀하면서, 당초 계획한 선발진이 완성됐다. 메릴 켈리-윤희상-다이아몬드-박종훈-문승원의 선발진이다. 다이아몬드의 빈자리를 메웠던 김태훈은 당분간 구원 투수로 나선다. 김태훈은 다이아몬드 대신 선발로 4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1.53(17⅔이닝 3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전날 경기에선 구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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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김태훈을 7일이나 8일까지는 불펜으로 쓸 예정이다. 그리고 11일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선발을 위해 투구수, 체력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선발진이 중요하다.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김태훈을 선발로도 투입하면서, 다른 투수들의 체력을 아껴줄 것이다.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한 번씩은 재충전의 시간이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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